임실군, 추석맞이 서울,부산 대도시 직거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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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맞이 서울,부산 대도시 직거래행사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9.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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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은평구청, 강서구청 및 부산진구청 등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 우수성 홍보 및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지 소비자들에게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임실축협을 비롯한, 임실치즈농협, 호남최대 최신시설의 임실고추가공센터, 지역농산물 생산 가공업체 및 생산농가 대표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치즈 외 13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 행사에 앞서 임실군은 재경.재부향우회원 및 임실군 출향인사 2,000여명에게 직거래행사 안내장을 발송하여 고향의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시음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고향소식도 전해들을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 참여를 사전에 알렸으며 특히, 11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호남좌도농악의 최고봉인 임실필봉 농악단의 수준높은 농악 및 국악 민요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서울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인 은평구청, 강서구청, 부산진구청과의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임실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신뢰할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꾸준히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개최하여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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