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귀농귀촌협회(회장 문응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귀농인 50명여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귀농귀촌지원센터’(서천군 문산면)에서 귀농정착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정착 초기단계에 있는 정읍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귀농선배와의 대화시간 등을 통해 새내기 귀농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어려움을 극복,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귀농인들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이며 미래의 희망이다”며 귀농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읍시귀농귀촌협회도 “귀농귀촌은 농촌과 마을을 살리는 큰 틀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정읍시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들어가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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