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계 도우정청장, 추석 우편물 소통현장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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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계 도우정청장, 추석 우편물 소통현장 참여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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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계 전북지방우정청장은 9일 추석 소포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날 전북지역에서 접수해 전주우편집중국에 도착된 추석 소포우편물은 평상시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8만4000여 통으로 이는 올 추석 최대 일일 접수물량이다.

이러한 증가 물량을 완벽하게 소통하기 위해 전북우정청은 전국 우체국의 물류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우체국의 지원부서 직원들이 우편물 구분 및 배달을 지원하고 임시소통 인력도 150여명을 채용해 추석 관련 소포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 청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편물의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추석 우편물 완벽소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전북 물류 소통의 중심인 전주우편집중국에서 폭주하는 우편물의 완전소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 직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추석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를 제한 한다“며 ”이 시기를 피하고 수취인의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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