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중소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4분기 신규 외국인력신청을 10월 2일부터 접수 한다고 밝혔다.
제17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2013년도 제조업 쿼터 42,600명(5,000명 2012년 조기배정)을 연간 인력수요에 대한 기업 간 형평성 등을 감안, 1분기 11,300명(30%), 2분기 11,300명(30%), 3분기에는 7,500명(20%). 이번 4분기에는 7,500명(20%)이 배정된다.

이에 따라 4분기 외국인력 신청서 접수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업체 선정 발표는 10원 24일에, 고용허가서 발급은 10월 28~30일 사이에 한다.
또한 금년부터는 선착순 배정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 사업장별 점수를 산출하여 고용허가서 허가요건 등을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외국인력을 배정하는 점수제 방식을 적용하므로 이에 대한 신청 업체의 대비가 필요하다.
신청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파키스탄,미얀마,동티모르, 필리핀 등 13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홈페이지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간)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