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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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신호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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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맞춤형 수출상담회 운영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일 전북 기업의 동남아 시장개척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호찌민 렉스호텔에서 해외 바이어와 도내 업체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참가 업체는 ▲(유)나눔푸드 ▲(주)송산 ▲정우화인(주) ▲(주)피코바이오 ▲(주)렉스젠 ▲(유)미와미 등 총6개 업체로 현지 바이어간 1:1 개별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거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거점 파트너를 활용해 참가업체 제품의 시장성 평가를 진행하고, 유망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해 매칭을 한 결과, 상담회에 대한 업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40여건의 상담결과 실적이 800만불을 상회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인 계약가능액이 100만불에 달할 것으로 보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도,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에 대한 밀착지원으로,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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