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맞이 클린순창 만들기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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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맞이 클린순창 만들기 적극 전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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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시가지 중심으로 일제청소 실시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클린순창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을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읍면 시가지를 비롯한 주택가, 국도변, 농경지, 하천 등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풀베기 작업과 불법광고물도 일제 정비한다.

특히 12일은 순창군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해 순창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일제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추석 전까지 실시하는 저수지 풀베기 작업도 한창이다.
군은 지역내 저수지의 안정성 확보와 경관개선을 위해 광암저수지 등 138개소의 저수지 풀베기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풀베기 작업은 저수지 제방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린순창 만들기 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쓰레기 투기 안하기 등 10대 실천사항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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