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본관 문화사랑방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를 매일 한편 씩 2회(11시, 14시) 상영하며, 특히 이 기간 중에는 ‘한국의 큰스님 글씨’ 특별전도 열리고 있어, 전시 관람을 겸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이와 어른이 우리 것을 함께 배우고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훈훈한 정을 느끼는 의미 있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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