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내 고장 상품애용,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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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내 고장 상품애용,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세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9.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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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정읍시소비자고발센터, 캠페인 전개

정읍시는 지난 12일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본부장 김인권), 정읍시소비자고발센터(회장 김영숙)와 함께 「물가안정과 내고장 상품 애용,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또 물가조사모니터요원, 소비자고발센터와 함께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등 농·축산물 16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소매점포(33㎡이상)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활동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구입이 전통시장 살리기의 대표적인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통시장 내수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의 홍보와 구입 동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내 기업 생산제품 이용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활로를 터주고, 동내 수퍼마켓 등 소상공인 및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내 고장 상품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매출이 증가하고 투자가 확대 되어 새로운 소비 수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내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에 시민과 기관·단체, 학교가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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