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맞춤형 여성취업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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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맞춤형 여성취업 전문인력 양성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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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및 전자상거래 운용에 도전

순창군이 하반기 맞춤형 여성 취업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과 전자상거래 운용사 자격증에 도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평소 여성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커피바리스타과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운용 과정을 선택, 3개월 과정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여성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두개 과정 모두 오는 17일까지 1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계획인원 부족 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커피바리스타과정은 주1회(2시간30분) 총13회(34시간)로 전주여성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또 전자상거래는 순창 문화의 집에서 주3회(1회당 4시간) 총30회(120시간) 과정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쇼핑몰구축과 디카촬영, 포토샵, 인터넷 기초 등을 교육한다.
군 전귀례 여성가족담당은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학습기회 제공으로 여성의 안정적 사회참여 유도와 취업과 창업, 사회활동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목적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와 취업 설계사를 통한 구직,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한 취업알선 등 교육생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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