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특판지점 `제3회 행복나눔인 대회' 보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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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전주특판지점 `제3회 행복나눔인 대회' 보지부장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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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전주특판지점(지점장 김학선)이 12일 열린 ‘제3회 행복나눔인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특판지점의 이번 수상은 도내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봉사.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행복나눔인대회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사람 및 기업 등을 발굴·포상해 나눔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돼 만든 대회다.
전주지점은 지난해 10월부터 하이트맥주 1병당 3원씩 적립해 전라북도 생활체육발전기금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 CEO카페 개설에 필요한 시설지원에 1억원을 쾌척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산지역 불우청소년 장학금 1억원 지원, 총 4만여장에 이르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10여년 동안 지속해 온 수해복구 현장 봉사,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등도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한국외식업 중앙회 덕진구지부와 함께 진행한 일반음식점 외부 메뉴멘 설치 지원은 많은 음식점 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선 지점장은 “본사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함께 전주지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 도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나눔 7명, 기업사회공헌 23명, 재능나눔자원봉사 6명 등 모두 3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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