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은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을 찾아 훈훈한 情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20여명이 순창읍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요양원 내외의환경정리 및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직원들이 자발적은 모은 기금으로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전달했다.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이중관 지사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고픈 마음은 있지만, 바쁜 업무에 쫒겨 자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289-3번지에 소재한 옥천요양원 박승순원장님은 해마다 잊지 않고 시설을 찾아 봉사의 손길과 사랑을 전해주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