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농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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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농촌 투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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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가 오는 영농철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농촌에 집중 투입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주보호관찰소와 전북농협 시군농정지원단은 12일 간담회를 갖고 농촌 일손부족 취약농가에 대한 인력을 늘려 상호 긴밀한 협조로 정해진 날짜에 적기 수혜를 받도록 했다.

전년도에 전북도는 6625명을, 올해는 현재 2,438명을 농촌에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전북농협은 불우보호관찰청소년들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장재영 소장은 “올해는 좀 더 많은 농가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적기에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며 “지원을 받은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대상자들에게도 내 일처럼 여기고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사업은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해 저소득 농가에 대해 농작물 파종 및 수확, 낙과 수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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