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 기대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는 보호관찰 청소년 12명, 전북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멘토 6명과 함께 소록도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립소록도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원내외 대청소 등 환경 정화는 물론, 한센병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보호관찰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 및 평가를 분석, 향후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에 대해 실질적으로 공헌하고 보호관찰 청소년의 성행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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