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연일 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추며 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주민눈높이 맞춤형 만족치안’을 구현하고자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중 시행하였던 ‘찾아가는 치안설명회’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와 향후 주민중심 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4대사회악 척결과 관련한 기능별 추진성과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경찰력이 4대사회악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게 분산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모든 주민이 골고루 경찰력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법도 함께 모색되었다.
특히 10월 본격적인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고창관내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스마트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교통, 수사 등 각 분야별 역할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기준 서장은 열린 대화에 참석한 참모진들에게“경찰서와 지역경찰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OK하는 순간까지 열과 성을 다해달라”면서 “눈높이 치안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주민 공감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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