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펀 경영’으로 신입 직원사기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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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펀 경영’으로 신입 직원사기 키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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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입사 100일 기념행사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신입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입사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100일 기념 축하행사 가졌다.
지난 28일 시내 음식점에서 만찬과 함께 진행된 기념행사는 직장이 딱딱한 조직 질서와 합리만은 따지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직장을 꾸미는 ‘펀 경영’실천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속에서 힘과 용기를 내어 직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은 선배들과 만찬을 같이하며 첫 직장인 농협은행에서 이루고 싶은 꿈, 입사 후 일하며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신입직원인 송규섭(무주군지부)계장은 “처음에 농협은행이 은행업무외에도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취급하는데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는데 이제는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와 지역사회와 동질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심(초심, 열심, 뒷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협은행에서는 선배 직원들이 후견인이 되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규직원들의 초심을 잘 세우고, 꿈을 지켜나가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2년 사업분리 이후 83명의 신규직원을 전북지역인재로 채용했으며 입사 후 타사로의 이직이나 퇴사 직원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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