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 8일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13 생활체육지도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명예회장인 김완주도지사를 비롯해 황숙주 순창군수, 여성위원회와 13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개강식에서 김완주 지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을 격려해다.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연수를 통해 지도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교육이 마련됐으며 이론교육은 ‘코칭 커뮤니케이션’과 ‘꿈꾸는 재무설계’의 강의주제로 한국 CS마인드 교육센터의 박정민대표와 푸르덴셜생명의 정광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실기교육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을 위해 뉴스포츠를 호원대학교 차준열 교수가 교육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기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도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