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사 미화원 강영철씨 사망소식 안타까움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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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사 미화원 강영철씨 사망소식 안타까움 전해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0.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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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집하해 매립장으로 운반도중 교통사고로 사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환경미화원은 장수군 계남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강영철(향년 54세)씨다.

고 강영철씨는 21일 평소와 같이 아침 새벽 5시 면소재지 도로변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양리, 신전리를 거쳐 쓰레기를 집하해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반처리 해오던 중 교통사고로 전북대 병원에 후송됐으나 오전 10시경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동료직원들은 “강씨는 평소 온순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사명감과 남을 위하는 배려심이 강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사람으로 더욱 더 가슴 아픈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고 강영철씨는 지난1988년 입사, 우수공무원표창을 받는등 동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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