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번암 마실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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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번암 마실장터 ‘성황’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1.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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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수 번암마실장터가 지난 1일 번암면 노단천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번암슬로시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섭) 주관으로 열린 이날 마을별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이용해 먹을거리, 팔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정성껏 준비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울금, 돼지감자, 호두, 청국장, 유정란, 포고버섯, 우리콩두부 등 마을별로 올해 수확한 특산물을 선봬 인기를 얻었다.
또한 행사내내 번암막걸리와 장터국수, 파전, 우리콩두부, 식혜, 오미자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장터주막, 한방카페 등 먹을거리 장터와 윷놀이, 굴렁쇠,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장이 마련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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