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무진장여객 파업관련 군민불편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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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무진장여객 파업관련 군민불편 최소화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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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종합상황실 운영…장수군청 공무원 일일 차장 나서

장수군이 무진장여객 파업과 관련해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지역주민의 대중교통수단인 무진장여객이 4일부터 전면파업으로 운행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차량(전세버스) 4대를 긴급 투입하게 되었다.

특히 4일부터 공무원 1일 차장제를 실시, 노선별 담당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일 도우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버스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파업정보를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청 각실과와 읍면이 총체적으로 파업불편 최소화 대책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진장여객 파업으로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터미널 및 각 노선 정류소에 파업동향을 알리고 긴급운행차량 10개 노선을 긴급 운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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