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종합상황실 운영…장수군청 공무원 일일 차장 나서
장수군이 무진장여객 파업과 관련해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지역주민의 대중교통수단인 무진장여객이 4일부터 전면파업으로 운행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차량(전세버스) 4대를 긴급 투입하게 되었다.
또한 버스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파업정보를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청 각실과와 읍면이 총체적으로 파업불편 최소화 대책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진장여객 파업으로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터미널 및 각 노선 정류소에 파업동향을 알리고 긴급운행차량 10개 노선을 긴급 운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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