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랑자치학교, 최일구 앵커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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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랑자치학교, 최일구 앵커 초청 강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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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14일 오후 3시 최일구 전 MBC뉴스앵커를 초청해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사랑자치학교 강좌를 가졌다.
이날 최일구 앵커는 ‘안 해도 될 일을 굳이 하라’를 주제로 수습기자 생활부터 시작해 앵커 생활을 하는 동안 겪은 방송가 이야기와 열정적으로 살아 온 본인의 인생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셀프리더십을 강조하며 “셀프 리더십은 대단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특별한 것이 아닌,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삶의 지혜”라고 말하여 ‘쉼 없이 변화하고 긍정의 힘으로 소통하라’고 주문했다.
직설적이고 명쾌한 클로징멘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최일구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해 카메라 출동, 시사매거진 258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을 쌓았으며 스포츠취재팀장을 거쳐 보도제작국 부국장과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12월 3일 스피치의 달인으로 유명한 김효석아카데미의 김효석 원장을 초청, “성공을 부르는 설득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2013년 장수사랑자치학교 종강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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