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 소재 부동산 약 68억원 규모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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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 소재 부동산 약 68억원 규모 공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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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김구영)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소재 주거용 건물 8건을 포함한 약 68억원 규모, 총 121건의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물건은 국가기관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50% 이하인 물건이 35건이나 포함돼있다.

이번 공매에 주목할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사우나 시설을 주용도로 하는 건물(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29억원에 매각 예정이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매각예정가의 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입찰자는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입찰 결과는 11월 21일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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