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체육정책의 올바른 수행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정책의 상호소통의 중요성을 논하는 체육정책포럼이 20일 오후2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한국체육인회와 선진한국체육연합이 공동주최하고 (사)전북도체육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정부의 체육정책과 바람직한 소통’이다.

주제발표로는 장주호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 겸 세계생활체육연맹 회장이 ‘정부의 체육정책과 바람직한 소통’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 이대순 WTF 부총재가 ‘국가 체육정책의 중요성’을, 이현정 원광대 교수가 ‘지방자치정부 체육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이용식 체육과학연구원 박사가 ‘지방체육 발전방안’을, 오동식 (재)부산사회체육센터 상임부회장이 ‘지역사회체육센터 운영사례’에 대해 발제한다.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조석인 전북체육인회장은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의 건강, 행복, 화합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체육정책의 상호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논하는 자리다”며 “이 포럼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주민의 체력이 국력의 바탕이 됨을 강조해 체육정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