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동 신문고가 오는 22일 장수군을 찾는다.
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과 개인법률 상담을 위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수군민회관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상담제도로 평소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이날 전문조사관과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문화, 사회복지, 산업·환경, 농림,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주택건축, 민·형사법률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동신문고의 문을 두드려 고충을 덜고 애로를 해소하는 기회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