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50㎡ 규모로 남녀 격일제로 운영
장수군은 19일 오후 2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희망마을 작은목 욕탕 개장식을 가졌다.
산서면 작은 목욕탕은 구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연면적 213.50㎡ 규모로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탈의.휴게실과 냉.온탕, 사우나실, 전용탕(입식샤워기 5개, 좌식샤워기 9개)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장재영 군수는 “산서의 작은 목욕탕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해질 거라 보인다”며 “산서 작은 목욕탕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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