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추위 난방용품 어떻게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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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 난방용품 어떻게 고를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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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적게 들고 안전한 보일러 방식 온수매트 인기 절정

초겨울의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물가로 인한 난방비 지출을 줄이려는 고객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열선에 의한 전자파 발생이 없고 따뜻함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온수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벌써부터 각 가정에서  온수매트의 구입이 늘고 있다.

온수매트는 작은 보일러로 물을 데워 매트 속 호수를 통해 따뜻한 물을 순환시키는 자연순환 방식으로 옛날 온돌방의 느낌과 따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번 물을 데워 식을 때까지 전기를 쓰지 않아 전기료절감효과도 커 월1만원내의 전기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난방용품 구입시 가격이 싼 제품이나 열기에 약한 소재나 안전장치가 소홀한 제품이 많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최상이다. 난방용품 자체의 외형이 조악하거나 품질검사 마크 없는 제품은 구입 치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능이 복잡한 다기능 제품보다 단순한 기능제품이 가격이 저렴하며 고장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이에 대해 전주롯데백화점 지하1층 가전 이정훈 파트리더는 “과거에 인기가 있던 단순한 전기매트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따스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온수매트를 많이 선호 하며 고유가 시대에 전기료 부담이 훨씬 적은 온수매트가 이번 겨울나기에 최적의 상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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