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2014나눔 캠페인“성금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희망2014나눔캠페인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슬로건으로 20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회의 및 교육 시 참여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웃사랑 관련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보도하는 등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하고 언제든지 이웃사랑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 서한문 발송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운동 등 성금 모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올 겨울에도 공무원을 필두로 온정이 담긴 잔잔한 감동스토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전 군민의 사랑과 훈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