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는 28일 전주공장에서 주우식 사장과 대영자원 이제혁 사장을 비롯한 12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전주페이퍼는 이날 기존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협력회사와 공동운명체이자 ‘가족회사’라는 인식하에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전주페이퍼는 기존에도 협력사들과의 주기적인 모임을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구매대금의 현금결재, 운영자금지원 등의 협력회사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해 더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성장기회를 함께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주우식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은 개별 기업의 경쟁력보다 기업의 주변 생태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협력사가 고객만족이라는 기업의 목표를 함께 이뤄가는 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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