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학생들의 창업기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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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학생들의 창업기회로 이어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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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김지현 부장이 평소 성공적인 창업에 관심이 높은 군산대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평소 알고 있는 경영과 기술(MOT)의 재능을 기부해 학생들의 창업정보에 많은 도움을 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김 부장은 군산대에서 강의를 갖고 청년창업과 기술사관학교, 제품생산공정에 대한 설명 및 동영상을 통해 실무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현장의 공정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새로운 경영기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강의가 꾸준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술지도사와 기능장을 보유하고 창업지도사 자격까지 갖춘 공학박사 김 부장은 “창업에 관심을 갖고 문의와 지도를 부탁하는 학생들이 많아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능기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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