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 및 가족한마음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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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 및 가족한마음대회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2.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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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지훈)는 지난달 2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읍.면 대원과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12대 연합대 이.취임식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지역방범을 펼치고 있는 우수 대원을 발굴하여 박정섭 외 7명이 진안군수 표창을 받는 등 모범대원 27명이 각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제11대 방범대를 이끌어 온 이지훈 대장은 이임사에서 “내고장 농산물 지킴이, 학교폭력 지킴이로 활동하는 대원들의 봉사정신과 노력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12대 연합대를 이끌어 갈 오창석 신임 대장은 “한층 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범죄 없는 고장, 학교폭력 없는 진안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차량지원을 받아 야간에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을 위해 학생수송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진안읍 제3대를 신설하여 소외지역이 없는 범죄예방에 적극 활동할 계획에 있어 지역 방범의 최일선에 앞장서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가족한마음대회를 열어 대원들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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