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완산로타리클럽(회장 정경호)회원 4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이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으로 모은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9일 2박3일 일정으로 필리핀 CAVITE주의 국제결연클럽인 SILANG로타리클럽을 찾아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곳에 머물면서 실랑시 인접 지역에 나무를 심고 이재민의 거주지 학교를 찾아 구호물품 및 위생용품, 구충제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불우 어린이들을 초대해 성금전달과 음식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이곳 실랑시장은 전주완산로타리클럽 봉사단들을 초청, 접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