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보조금 지원 “올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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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보조금 지원 “올해까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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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이번달 27일까지 서류갖춰야 보조금 지원-

진안군은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는 차량속도, 브레이크, GPS를 통한 위치, 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이다.

진안군은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2014년부터는 화물.여객 자동차 운송사업자가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미장착하거나 미보관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군은 (전세)버스와 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착을 완료하고 보조금도 지급했다.
화물자동차는 사업의 특성상 사업등록지역 외로 수시로 이동하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장착을 하지 못한 사업자가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진안군은 12월중에 전 차량이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화물사업용 차량들이 올해안에 장착을 완료해 법 시행에 대비하고, 보조금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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