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자활센터, 제4호 자활기업 ‘장수 家’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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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자활센터, 제4호 자활기업 ‘장수 家’ 설립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2.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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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20일 오전 군수실에서 자활기업 ‘장수家’ 설립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재영 장수군수와 서정일 장수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참여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장수家’는 8명이 공동체를 구성해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자격을 바탕으로 주택신축과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장재영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자활사업 참여해 온 것에 대해 격려를 보낸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대헌 참여자 대표는 “저소득층 자립의 모범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도록 성실한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자활기업 ‘장수家’는 장수군 자활기업 제1호 과수원길(사과생산판매), 제2호 장수자원(재활용품수거판매), 제3호 미성건축(집수리사업)에 이어 제4호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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