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천사,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권호석(75세, 천천면 연평리)씨가 황금 저금통을 장수군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43년째 전국의 행사장을 누비며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해 온 권호석씨는 올해도 틈틈이 모은 동전 25만3천원을 장수군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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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천사,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권호석(75세, 천천면 연평리)씨가 황금 저금통을 장수군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43년째 전국의 행사장을 누비며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해 온 권호석씨는 올해도 틈틈이 모은 동전 25만3천원을 장수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