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진알루미늄(대표 원종진)이 지역육성을 위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종진 대표는 “열악한 농촌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향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천천면 오봉리 쌍암마을 출신으로 2010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탁해오며 우수인재육성과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기탁한 성금을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