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은 지난 2일 문화강좌실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실군 공무원들은 항상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직무와 관련 대가성 금품이나 향응,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민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신 군수권한대행은 "더 나아가 이제는 더 이상 군민의 자존심이 실추되지 않고 부패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빨리 벗어나 임실이 고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임실군이 지향하고 있는 행복임실건설을 위해 청렴한 공복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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