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연장.대곡 마을에도 버스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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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연장.대곡 마을에도 버스가 들어간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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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014년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된 노선은 전주 구간 운행 횟수를 줄이고 노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진안읍 대연장마을과 부귀면 대곡마을에 1일 2회씩 신규노선을 개설하였다.
진안군은 지난 2013년 개실마을과 방각-봉황골 구간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하여 대중교통의 편의를 제공해 왔다.
2014년에도 불합리한 노선과 시간을 조정하고 병.의원을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진안읍 대연장마을, 부귀면 대곡마을에 농어촌버스를 개통하게 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살아 생전에 우리 마을에도 버스가 들어오게 되어 여한이 없다.″며 앞으로 병.의원을 이용하는데 매우 편리하게 되었다고 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다각적인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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