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총괄계획가와 함께하는 '지역과 공공계획'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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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총괄계획가와 함께하는 '지역과 공공계획' 특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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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완주군 총괄계획가와 함께하는 특강시리즈를 통해 ‘지역과 공공계획’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2년 말부터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건축 도시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공공사업을 총괄 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인 주대관(56 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상임대표)씨를 완주군 총괄계획가 및 삼례읍지역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또한 2013년 11월부터는 국토교통부의 2차 시범사업인 주민참여 민간전문가 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마을별 특성에 맞는 경관 및 디자인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의 분야별 민간전전문가와 현장중심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2주 단위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①공공사업 계획 및 프로세스 과정의 이해, ②우리지역 및 농촌마을의 이해로 국가예산 발굴 및 각종 공모사업의 경쟁력 강화, ③지역을 살리는 마을경관계획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저에너지 건축, ④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등 크게 4개 부문, 총 12강으로 구성된다.
김춘식 군 지역개발과장은 “금번 교육이 잘 진행되어 민간전문가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완주군 사업방향의 혼선방지 및 각종 공모사업추진에 보탬이 될 것인 만큼, 공무원 및 지역주민과 지역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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