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비료 등 영농자재가격 대폭 인하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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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비료 등 영농자재가격 대폭 인하공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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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화학비료 가격을 인하해 공급한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지난 2011년 제조사에 대한 경쟁입찰 시행으로 가격인하를 도모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차원에서 금년 비료값을 전년대비 평균 11.1% 인하(맞춤형비료 평균 △10.8%, 일반화학비료 평균 △11.4%)하고 농약과 농기계는 동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비료 값 인하로 농가들은 맞춤형비료 예약구매량 5만3000톤을 감안 40억원, 일반비료 예약구매량 5만9000톤 대비 45억원 등 총 85억원 가량의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전년도에는 친환경비료지원을 위해 총 369억원(유기질 187억, 토양개량제 168억, 녹비종자 14억)의 자금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경감 효과를 가져왔다.
전북농협은 올해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원예용 비료도 가격을 인하해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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