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과협회중앙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7일 장영수 전북도의원, 유기홍 장수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코마장수촌에서 있었다.
제4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김재홍(55·장수홍로원대표·사진) 회장은 “최근 중국과의 FTA협상 등으로 국내 농업여건은 더욱 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게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과 선진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회원농가에 기술보급을 확대해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사과독농가인 나리따씨와 마쓰다씨가 참석해 회원들과 사과재배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기술교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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