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교통 법칙금·과태료 납부시스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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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교통 법칙금·과태료 납부시스템 서비스 시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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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편의 위주의 기능 개선으로 교통문화 향상 기대

부안경찰서(서장 남 기재)는 2014년도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부안군민을 위한 교통질서 및 안전 홍보 등 맞춤형 업무추진에 들어갔다.

지난해 부안은 교통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12년도와 비해 8명인 36%로 감소했다. 이는 노인층 증가와 교통의식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및 시설개선·정비 등으로 인하여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교통 업무에 대해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범칙금· 과태료·면허적성검사·운전면허 경력증명서 등을 민원인이 직접 조회 및 발급 받을 수 있는 “이파인”(http://www.efine.go.kr)의 시스템을 경찰청에서 개발해 지난해 8월부터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도 운전면허 소지자가 이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입력하는 등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있어 홍보에 집중한다.

남 기재 서장은 올해도 교통사고사상자 감소를 위해 부안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군민이 바르게 알고 이용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교통문화 선진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간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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