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북 진심 북 콘서트 저서 ‘물러서지 않는 진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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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북 진심 북 콘서트 저서 ‘물러서지 않는 진심’과 함께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4.01.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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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서울 광진을)의원이 20일 오후 2시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타 1층 세미나실에서 최기우 최명희 문학관 연구실장이 사회로 저서 ‘물러서지 않는 진심’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1995년 판사의 법복을 벗고 야당에 투신하며 2013년 4선 의원이 되기까지 겪었던 20여 년의 정치인생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고비 고비의 주요사건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 사정들과 속내를 처음으로 드러낼 것이다.

이번 북 콘서트는 사회 공헌 문예 단체 ‘포 드림’으로 성악공연 등으로 시작되며 1부는 유년시절, 학창시절, 판사시절, 연애담 등 인간 추미애와 2부는 민주당-우리당 분당사태, 삼보일배, 노동법 처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 바치는 글 등 정치인 추미애 이야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추의원의 북 콘서트는 탄탄한 구성으로 감동과 즐거움이 동반돼 지난 광주 북콘서트는 500여명이 넘은 지역민들이 몰려와 200여석의 객석이 꽉 차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전북 북 콘서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민주당이 위기인 상황에서 민주당의 중심인 전북지역을 2014년 첫 북콘서트 권역으로 방문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20여년 민주당 지킴이자 전북의 며느리로써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추 의원은 이날 북 콘서트에 앞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집권 2년차의 박근혜 정권 평가와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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