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은 2014년도 전북브랜드 공연과 새만금 상설공연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예술감독 채용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
채용 예정인 예술감독은 브랜드 공연과 새만금 상설공연을 1년간 이끌어갈 예정으로 특히,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시연한 뮤지컬 ‘춘향’공연에 대한 개선·보완 작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출연진 및 출연배우 채용도 동일 홈페이지를 통해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새로운 예술감독이 선임되면 예술감독 주관으로 전북 브랜드 시연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기관 평가결과와 관람객 의견, 지역예술 전문가들과 지역 언론에서 제기된 지역정체성 보강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문화예술 정체성이 대폭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술감독은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공개모집 할 예정이며, 예술 감독의 역할은 브랜드 공연과 새만금 상설공연의 총괄 진행 및 출연배우의 연습진행 등 제반 업무를 담당 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감독이 선임되면 상설공연에 대한 지역정체성 제고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예술관계자와의 소통 노력도 적극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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