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작가 장현경 개인전 ‘기억속으로,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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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작가 장현경 개인전 ‘기억속으로, 25일부터
  • 김동주
  • 승인 2014.01.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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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재로 독특한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서양화가 장현경(46)의 개인전 ‘기억속으로…’가 남원 송은 갤러리에서 25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장형정작가는 현재는 사) 한국미술협회 및 남원미술협회, 색깔로만난사람들, 여향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춘향미술대전 추천 작가이기도 한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각종 단체 및 기획 초대전에 이어진 장현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장현정 작가의 작품세계는 오래전 우리가 정들어 살았던 기와집을 시작으로 현대의 집과 마을을 그리며 화가의 가슴속에 담겨진 집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그리움 가득하게 화폭 속에서 도란거린다.
개인전을 앞두고 장현정작가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밖에서 보이는 집의 풍경은 인간의 다양한 삶 속에서 가장 따뜻한 곳으로 집을 그리는 것이 좋다. 그 안에 무수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내 그림 속에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송은 갤러리는 서남대 앞 율치마을에 위치해 있고, 자세한 문의는 남원 송은갤러리 노영선 (010-9865-1237), 장현경 작가 (010-9626-5490)에게 하면 된다./ 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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