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명한)은 27일 지청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가사간병서비스 대상 보훈가족에게 친절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거행했다.
이번 친절다짐 서약식에서는 2014년에도 가사간병서비스를 실시함에 있어 내 부모, 내 가족처럼 여기고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 서약을 낭독하고,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명한 지청장은 작년 한해에도 노후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한 복지인력을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 할 수 있으며, 유공자들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보훈지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기업, 뜻있는 독지가를 연계하여 연탄 및 난방유, 백미,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재가복지대상자의 안전관리 보호 강화를 위해 보훈섬김이 안전관리 교육 및 대상자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재가복지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