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장학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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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장학기금 기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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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6일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07만원을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하여 인재양성에 사용토록 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3년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수령이 불가능한 109세대의 인센티브로써 주로 사망자나 이사로 인한 수취인 미거주 등의 사유로 지급 불가 세대분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공공기관 등이 전기, 수도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로 돌려받는 제도로서,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군은 탄소포인트제 및 녹색생활실천 홍보 등을 위하여 청소년을 그린리더로 양성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감으로써 현재 전세대의 34%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있으며, 2013년 탄소포인트제 집계 결과 2,665세대가 에너지를 절약해 4,6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가정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여 주민 스스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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