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안군지부장에 한양호(사진) 씨가 4일 부임했다.
신임 한양호 지부장은 “카드 사태로 고객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우며, 신뢰받는 농협금융과 고객중심의 업무처리로 고객행복 실현,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로 소비자 만족과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어 업무추진을 하겠으며, 지역사회 기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지부장은 남원출신으로 남원농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농협에 입사, 전주홍산로지점장 등을 거친 전통 농협맨으로 온화한 성격에 사교성이 강하며 소통에 능통한 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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