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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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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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농촌사랑봉사단(회장 박순애)회원 100여명은 11일 ‘농촌사랑봉사단 영농현장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농촌환경보호캠페인, 재해발생시 피해복구 활동, 농산물명예감시원 활동 등 농촌사랑운동 적극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2013년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금년도 사업 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와 함께 이뤄졌으며 발대식 후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해 최근 AI발생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홍보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김창수 본부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전북농협과 농촌사랑 봉사단이 힘을 합해 일손돕기 현장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005년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을 위해 뜻있는 도시주부들로 구성됐다. 주요활동은 농촌 현장 영농지원은 물론 농촌 일손 돕기, 직거래 장터사업, 사랑의 손잡기 김장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봉사의 손길을 원하는 곳을 찾아 지속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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