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35사단, 전력설비 방호태세 확립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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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35사단, 전력설비 방호태세 확립 위한 업무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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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19일 육군 35사단(사단장 정한기)과 전력설비 방호태세 확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나동채 본부장과 정한기 사단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앞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하여 긴급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특히 한전 본부 산하 국가중요시설의 전력시설에 긴급재난 발생 시 복구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제공해 줄 것을 35사단에 요청했다.
이어 35사단은 사단 내 전기설비의 주기적인 안전점검, 전력설비 정보 제공, 전력설비 견학, 그리고 재난 발생시 35사단에 전기시설을 우선 복구해 줄 것을 한국전력 측에 부탁했다.
나 본부장은“이번 35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유사시는 물론 평시에도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해 도민에게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편의 제공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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