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시대 문화로 신나는 일상이 펼쳐진다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관람,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문화도시 위상에 맞게 문화가 있는 날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경기전과 자연생태박물관 무료입장 및 시립도서관(완산·아중)과 강암서예관을 야간 개방하는 등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야간개방 등을 추진한다.
26일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정오의 틈새음악회’가 열린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점심시간에 12시20분부터 오후1시까지 인근 산업단지 내 1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야외마당으로 첨단벤처기업 근로자들을 찾아간다.
참여는 사전에 홈페이지(www.dongmunst.com) 방문 및 전화(287-2012)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범위를 다양한 문화시설과 민간분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민간시설에서도 자율적으로 함께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주요 문화시설 이용 시 무료·할인 혜택이 각 시설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정보를 확인해야한다.
통합 정보는 www.culture.go.kr/wday로.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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